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시와자키 세나 (문단 편집) === [[하세가와 코다카]] === 항상 남자들이 떠받들어 주는 것에 익숙해져 있었기 때문에 수영장 사건에서부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대해 주고 잘못된 점들을 지적해주는 등 다른 남자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하세가와 코다카|코다카]]에게 [[나한테 이런 건 니가 처음이야|날 이렇게 대한 남자는 니가 처음이야]]란 [[클리셰]]대로 호의를 품고 있다. 코다카 입장에서는 굳이 세나를 떠받들어 주거나 할 이유 자체가 없다. 게다가 그렇게 특별하게 대해 준것도 아니다. 그냥 아는 여자애를 대해주는 것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그런데도 이런 결과가 뜨는 걸로 봐서 세나를 정상적으로 대해주는 동갑내기 이성이 없었다고 추측할 수 있다. 그러다 보니 [[미카즈키 요조라|요조라]]와는 은근히 코다카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데 예를 들면 요조라와 코다카가 번호 교환을 하고 요조라가 세나 앞에서 보란 듯이 바로 눈앞에 있는 코다카에게 전화해서 잡담을 하자 당시 핸드폰이 없었던 세나가 코다카에게 직접 물어봐서 같은 기종, 같은 색상의 핸드폰을 구입[* 나는 친구가 적다 CONNECT의 에피소드인 별 둘에 따르면 이 기종은 한참 전에 시중에서 사라졌던 물건으로 일부러 스텔라에게 부탁해서 입수한 것이며, 유키무라가 세나에게 휴대용 게임은 하지 않냐고 하자 이 휴대폰은 매우 구형이라 성능이 별로 안 좋아서 요즘에 나오는 모바일 게임은 안 돌아간다고 언급했다.]하는 등 거의 대놓고 호감을 표시한다. 그럼에도 다른 면에선 눈치 빠른 코다카는 '''유독 그런 두 사람의 신경전만 전혀 눈치 못 채고 있다'''. 아무튼 코다카와 세나는 어릴 때부터 아는 관계이다. 철 들기 전에 양가 부모가 (술 마신 김에) 약혼자로 인정하기까지 했으며 코다카와 세나의 손도장까지 찍혀있는 서약서도 있는 데다가 같이 찍은 사진까지 있다. [[카시와자키 페가수스|아버지]]가 코다카의 아버지인 [[하세가와 하야토]]와 둘도 없는 친우기에 코다카 남매가 그녀의 집을 방문한 적도 있고 시험 공부를 같이 하자고 코다카를 자기 집에 부른 적도 있다. 세나의 아버지인 페가수스도 원래부터 친우의 아들이라 코다카에게 호감을 갖고 있었고 코다카를 직접 만난 후 무척 마음에 들어해서 딸의 결혼 상대로 여기고 있다. 7권에서 밝혀진 사실로는 유원지 티켓을 아버지에게 받을 때 '신난다! 이제 코바토를 내 여동생으로 삼을 수 있어' 라는 발언을 해서 '코다카와 결혼할래' 라는 오해를 샀다.[* 일본에서 いもうと, 즉 여동생은 동생뿐만 아니라 시누이를 의미하기도 한다. 우리나라로 치면 결혼한 상대의 언니나 동생을 그대로 언니, 동생이라 부르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오해가 생기는 것.] 이로 인해 페가수스는 원래부터 코다카를 마음에 들어했기 때문에 딸의 그 발언을 듣고 매우 기뻐하면서 둘이 사귄다는 얘기를 마치 기정사실처럼 퍼뜨리고 다녔는데 나중에 코다카 본인으로부터 아니라는 걸 확인받고 경악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코다카와의 썸씽이 가장 많은 히로인이다. 우선 [[알몸]]도 2번이나 보였고[* 살짝 보여준 게 아니라 [[가슴]]과 [[엉덩이]], [[음문|거기]]까지 다 보여줬다.] 키스도 할 뻔하였으며[* 4권 후반의 왕 게임 이벤트에서 게임 규칙에 따라 코다카와 키스할 뻔 했으나 당황한 요조라에게 제지당했다.] 데이트[* 1권의 수영장 이벤트와 6권의 나가야 단체쇼핑 중에 둘이서 가진 대화 등] 같이 단독으로 코다카와 함께하는 에피소드도 모든 히로인 중 가장 많다. 타고난 재능만을 가진 것에 그치치 않고 히로인으로서도 작중 캐릭터를 모두 눌러버릴만큼 작중 플래그를 최다 보유하고 있다. 요조라가 소꿉친구라는 사실 하나만으로 버틸 때 세나는 각종 플래그라는 플래그는 모조리 섭렵해서 요조라를 멘붕시켰고, 이후 8권에서 옥상으로 코다카를 불러낸 리카는 세나를 '''치트 아가씨'''라고 평하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8권에서는 [[유사 아오이|학생부]]가 내린 이웃사촌부 해체령을 권력을 사용해서 입도 뻥긋 못하게 만들었다. 권력을 사용할 때가 되면 망설이지 말고 사용하라고 페가수스가 교육했다고 한다. 다만 본인도 이런 방식은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학생회의 횡포(라기보다 [[유사 아오이]]의 개인적인 질투)를 막아내고 훈훈해진 '''그 때'''에 부원 모두가 있는 장소에서 게임을 하면서 얼떨결에 '''코다카에게 [[고백|청혼]]을 했다'''. >세나: 아까 파파와 전화했을 때 얘기한 건데, 너 역시 나랑 결혼하자. (동시에 화들짝 놀라는 부원들) 저번부터 쭉 생각했는데 말이야, 전에 말한 대로 [[약혼|파파와 네 아빠의 약속]]이 어쨌다느니, [[소꿉친구|어린 시절에 만났다느니 하는 거]]랑은 상관없어. 그래도 이 '상관없다'는 건 그 약속 자체를 말하는 거고, 어쩐지 약혼이 발각됐을 때 덩달아 혼담 자체가 취소된 것 같은 흐름이 되어 버렸는데, 그것과는 별개로 지금 난 너랑 결혼하고 싶어. 왜냐하면 > >난 코다카를 좋아하니까. > >코다카: {{{+5 '''응? 뭐라고?'''}}} --'''야 이 씨발아'''-- 때문에 [[갑분싸|분위기는 급속냉각되었고]], 예전부터 누군가와 사귀면 이웃사촌부의 관계가 무너질까봐 걱정하고 있던 코다카는 필사적으로 얼버무릴 방법을 찾았지만, 전원이 보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직구 고백에는 방법이 없다고 판단을 내려 '''못 들은 척하면서 줄행랑을 쳤다'''. 그 뒤 코다카가 돌아오지 않아 대부분의 부원이 오지 않는 이웃사촌부에서[* 오빠가 오지 않자 코바토도 부실에 나오지 않았고, 약혼 건에 이어 세나의 고백으로 인해 또다시 충공깽에 빠진 요조라 역시 부실에 나오지 않았으며 리카도 부실에 나오지 않았다. 마리아는 유키무라에 의하면 과자를 먹으러 부실에 들르곤 했다.] 여전히 게임을 하면서 유키무라와 둘이서 기다리기도 하였다. 그리고 리카와의 싸움 이후 세나의 고백에 대한 대답을 하러간 코다카에게 고백에 대한 답을 받으려는 찰나 요조라의 문자 메시지 '여행을 떠납니다. 찾지말아 주세요.'를 받게 된다. 이웃사촌부원 전체가 받은 단체 메시지였다. 그리고 이어진 9권에서 코다카는 세나를 찾아가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이때 요조라의 문자를 보고 달려온 후 부실에 있던 리카가 자리를 뜨겠다고 하였으나 코다카가 남게 했다. 하지만 사귀지는 않겠다고, 정확히는 이웃사촌부의 아무와도 사귀고 싶지 않다고 하였다. '''세나랑 야한 짓도 하고 싶다고 털어놓기까지 하는 걸 보면 제대로 이성으로 보는 듯.''' 리카와 코다카의 추측으로는 사실 저렇게 줄행랑치고 나서 한참뒤에 돌아와서 사귀겠다고 했으면 오히려 세나가 실망해서 거절했을 거라고. 하지만 9권에서는 승리자 분위기와는 다르게 자세히 보면 고백은 결국 거절당한데다가 코다카는 좋아한다면서 리카한테 나체 백허그나 당하고 있고, 요조라는 아예 상대도 안해주고[* 9권 중반부에서 부원들과 함께 리카가 개발한 버추얼 게임을 플레이하던 중, 세나가 요조라의 캐릭터를 공격하였으나 요조라가 별다른 반격을 하지 않았던 에피소드가 그 예이다.], 코바토는 요조라한테 NTR당하고[* 9권에서 부실로 복귀한 코바토를 억지로 끌어들여 같이 게임을 했으나, 게임이 끝난 직후 코바토로부터 '너랑 같이 놀면 재미없다'는 투의 면박을 받고 세나가 한 말.] 다른 부원들은 코다카-리카, 유키무라-아오이, 코바토-요조라 등이 새친구를 만들었는데 세나는 오히려 그나마 있던 인간관계도 삐그덕대는, 어찌 보면 지금까지중에서 가장 세나가 불행한 권이라고 볼수도 있다. 10권에서는 다른 부원들에 비해 자신이 인망을 얻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코다카에게 조언을 구한 후, 오만한 태도를 고쳐야 한다는 답을 듣게 된다. 세나는 코다카의 조언[* 세나가 미연시를 즐기는 것에 착안하여 '해피엔딩을 보려면 상대에게 좋은 선택지를 골라야 한다'고 조언했다.]을 받아들여 성격을 고치려 했으나, 남학생들과는 달리 다른 여학생들 사이에서의 평판은 더 나빠져 버렸으며 결국 크리스마스 파티 때 여학생들과 시비가 붙으면서[* 세나에게 호감을 갖고 있던 어느 남학생에게 선물을 받았는데, 문제는 그 남학생을 좋아하던 여학생이 있었고 그 여학생이 세나에게 따지면서 시비가 붙었다.] 폭발해 버렸고 전교생이 모인 자리에서 '''저러니까 친구가 없지'''라는 조롱을 받고 말았다. 다행히 요조라와 코다카가 각각 난입하여 어그로를 돌린 결과 세나는 싸움에 말려들지 않았지만, 파티장에서 겁탈축제같은 소리를 하며 치고박고 싸운 코다카는 징계를 받았다. 처음에는 요조라가 세나와 여학생들을 막아섰지만 요조라에게까지 불똥이 튈 위기에 처하자 코다카가 학생들 사이에 난입하여 소란을 부리머 자신에게 어그로를 끌어모았다. 11권에서 코다카와 같은 대학교에 진학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작중에서 코다카가 유키무라를 선택해 차이는 분위기였다가 코다카가 1년 후 유키무라를 차버리면서 결국 어쩌다보니 유리한 입지를 가졌지만 워낙 엔딩이 개판이라고 까이는지라 승리했다고 보기도 힘들다. 11권에서는 유키무라와 사귀게 되는 사실을 알고 놀라기도 하지만, 원하는 건 절대 손에 넣는다며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그 후 코다카 쪽이 유키무라와도 헤어지고, 요조라와도 3학년 때 다시 가게 되는 별장에서 요조라가 고백하지만 코다카가 거절하고, 리카에게는 코다카가 고백하지만 리카가 거절하고 이렇게 진행이 되는 와중에 같은 대학, 같은 학과를 노리면서 코다카에게 "원하는 건 손에 넣는다고 했지? 각오해둬" 라는 이야기를 하며 열린 결말로 끝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